이날 안전체험관에서는 소방 교관의 지도로 화재, 지진, 태풍, 자동차 전복, 심폐소생술 등 자연, 생활재난에 대한 모의 체험과 물놀이 안전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물놀이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물놀이 안전체험장에서는 익수사고체험, 물웅덩이 체험, 급류체험, 선박탈출체험, 도하체험 등 실제상황과 같은 직접체험을 통해 대처방법을 신중하게 배워 나갔으며 종합물놀이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즐겼다. 한남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