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위험이 큰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취약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사고 대처 능력이 부족한 재난 취약계층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경보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5월말부터 7월말까지 소화기 467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10개를 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877세대에 전달했다.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화재에 초등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단독경보형감지기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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