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중앙소방학교 보조훈련탑에서 개최된 2016년 충남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화재진압 4인조법+저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회는 방화복,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 얼마만큼 정확, 안전,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느냐를 측정하는 종목이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조평호, 전재진, 맹호렴, 김재의, 최성국, 김용희 선수단은 조평호 지휘자를 주축으로 5명이 한조가 되어 지난 2개월간 불철주야 연습에 매진해 성과를 얻었다.

김경호 서장은 "지난 2개월간 노력한 대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바탕으로 대원들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지난 2015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도 3위의 성적으로 입상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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