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연대감을 높여 평생교육 시스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건강관리교육과 농업대학 선·후배 화합 장기자랑, 명랑경기, 농업정보교류 등으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조조환 시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대학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졸업생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보령농업의 발전방안과 비전이 모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