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동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프로그램, 홍보, 교통·주차 등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신규 콘텐츠를 세밀하게 검토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존 인기프로그램은 꼼꼼히 점검해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동철 군수는 "관광객을 불러들일 차별화된 콘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은 분석·보완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콘텐츠는 면밀히 검토 남은 기간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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