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안전조치에 나섰다. 관계자들이 옥천읍 금구리 목교 바닥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안전조치에 나섰다. 관계자들이 옥천읍 금구리 목교 바닥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15개소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안전조치대상은 수리 8개소, 교체 6개소, 철거 1개소이며 시설별로는 목재데크 11개소, 철재난간 1개소, 주민다중이용시설 2개소, 기타시설 1개소이다. 군은 7월 말까지 5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담당부서별 팀장급으로 안전책임자를 지정, 상시점검으로 주민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설물에 대한 상시점검으로 주민생활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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