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상품 홍보

충남농협(유찬형 본부장)은 28일 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축협 신용사업 책임자 및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2/4분기 충남 상호금융 지역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금 가입만으로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나의 살던 고향적금`가입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나의 살던 고향종합통장`은 고객이 예금가입을 하면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 희망시 거치식 발생이자 및 월정액 적립금을 고향에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조성된 기금은 가입고객이 지정한 고향(시군)의 농촌환경개선, 복지사업, 농촌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에 지원된다. 윤상운 충남농협 경영지원부장은"이번 가입 캠페인에 출향인사와 도민들이 동참해 고향을 가꾸는데 힘을 보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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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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