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경찰서는 여성 범죄취약 장소 및 범죄 다발지역 8개소를 선정, 방범용 CCTV LED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안내표지판은 야간에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설치 자체를 인식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LED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하면서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로 하여금 범죄욕구를 사전 차단하는 등 CCTV 본연의 범죄예방효과를 높였다. 서산경찰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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