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내표지판은 야간에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설치 자체를 인식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LED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하면서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로 하여금 범죄욕구를 사전 차단하는 등 CCTV 본연의 범죄예방효과를 높였다. 서산경찰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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