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은 범죄예방을 위해 남여 출입구가 미 분리된 공중 화장실에 대해 '여성안전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상벨은 여성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돼있으며 벨을 누르면 화장실 출입구 외벽에 설치된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고 스피커에서도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려 주변 통행자의 이목을 집중시켜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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