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23일 안남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군과 충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이 일선 읍·면을 방문 지역주민부동산관련 궁금증을 해소 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업무는 △개인별 맞춤형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조상 땅 찾기 상담 및 접수·처리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토지 소유권 및 등기업무 상담 △개별공시지가 열람확인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항공사진 제공 등이다.

이날 합동 상담반은 50여 건의 부동산 관련 상담 등을 처리 농사일로 바쁜 안남면과 인근 안내면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이와 함께 도로명 주소 사용, 공시지가 및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안내, 민원 24 이용방법 안내 등 홍보활동도 같이했다.

이용범 종합민원과장은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행정기관을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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