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7일까지 무역창업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2016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자율특화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해외의 우수상품과 시장조사, 무역, 마케팅 관련 사전교육을 받은 뒤 3박 4일간 중국 현지 비즈니스와 국내 판매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제시장의 지식을 습득하고 실전무역 역량을 강화해 창업 아이디어 및 창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한밭대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무역창업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으로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한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지며 활동우수자에게는 차기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담당자 이메일(sheep9@hanbat.ac.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한밭대 창업지원단 ☎042(828)8663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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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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