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국교통대 김혜림(롯데·스포츠산업학전공 12학번) 선수가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2000만 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 선수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1타차 단독선두로 최종일 박성현(넵스)·김지현(CJ오쇼핑) 선수와 챔피언조를 이뤄 플레이를 펼쳐 생애 첫 우승을 노렸으나 최종 스코어 9언더파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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