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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천년고찰서 가족을 되돌아봅니다

2015-09-15 기사
편집 2015-09-15 05:39:59
 한남수 기자
 

대전일보 > 사람들 > 사람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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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무량사서 가족힐링 산사캠프

첨부사진1부여교육청이 지난 12-13일 외산면 무량사에서 가족힐링 산사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은 무량사 주지스님의 특강 모습.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외산면 무량사에서 부여 관내 중학생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가족힐링 산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 산행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여 부모와 자녀가 상호 이해관계를 높이고 가족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108염주 체험, 솔바람길 명상, 나만의 한지 만들기 체험, 주지스님의 '용서'를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주지스님은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내가 누군가에게 아니면 누군가가 내게 상처를 주었다면 먼저 용서하고 내려놓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원망, 불평은 사라질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 공감, 용서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둘째 날 새벽 5시 실시된 명상은 바른 호흡법을 기초로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며 1시간 정도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정신을 집중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체험으로 진행,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우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와 부모와의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돼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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