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은 23일 신임 사무처장에 정승호(58·사진) 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무처장은 40년 가량 공직생활을 한 공무원 출신으로 대전시 기획관리실, 경제과학국, 교통건설국 등 요직을 거쳤다. 특히 시 복지여성국 여성가족청소년과 및 노인복지과, 시의회 복지환경분야 전문위원실을 거치며 복지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정 신임 사무처장은 결격사유조회 등 신원조회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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