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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술 테스트베드 역할해야"

2015-04-23기사 편집 2015-04-23 06:23:10      오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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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 성공 결합안, 대발연, 특구세미나서 제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의 결합을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테스트베드 역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발전연구원 황혜란 책임연구원은 22일 대전발전연구원의 주관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 하는 대덕특구 새로운 40년' 세미나에서 이 같은 대덕의 과제를 제시했다.

기존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기술을 공급하고 각 기관이 과학기술자와 과학을 중심으로 각개약진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역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산학연 연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체제로 변화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황 연구원은 "대덕특구의 대외적 정책환경이 추격형에서 창조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기술사업화와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대내적으로는 벤처생태계의 성장과 함께 과학문화가 싹 트면서 연구단지가 기술사업화 기능을 수행하는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과학문화를 기반으로 공간을 재설계하고, 지역 첨단기술기반 기업군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시민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가는 새로운 과학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황 연구위원은 "시민이 참여하고 기획해 시민단체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같은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대전의 경우 시와 ETRI의 연구협력사업을 통해 탄생한 공공자전거 타슈나 시민참여연구센터 등이 그 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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