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어린이 안전지대 확대에 나선다. 25일 유성구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용 CCTV 설치를 위한 국·시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중에 설치키로 했다.

해당 구역은 선사유치원, 하기초, 계산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15곳에 CCTV 16대를 설치한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고화질 CCTV를 학교와 유치원 등 취약지역 인근에 설치해 왔으며 현재까지 156대를 운영 중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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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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