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설업체·건설기술자 등의 민원 편의 제고와 다양한 건설정보 제공 등을 위해 건설사업정보시스템(CALS·http://www.calspia.go.kr)의 건설인허가시스템과 포털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12월 2일부터 서비스한다.

건설인허가시스템은 인허가 신청단계가 현행 4단계에서 2단계로 개선되며 인허가 통계 및 민원인별 도로·하천 점용신청·허가증 발급 시스템 등이 개발돼 운영된다.

또한 건설업체·건설기술자 등이 '건설CALS'의 업무처리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접속하는 포털시스템은 화면의 메뉴와 사용도구가 사용자 위주로 재설계되고 국토교통동향, 건설기술정보 및 건설사업통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된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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