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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현장 체험실습과 연구원 특강을 비롯해 동영상 교재를 통해 화학연의 인프라와 성과를 교과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연구분야에 대한 소개와 최근 연구동향,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수요자 맞춤형 교재도 제공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실험 동영상은 화학연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연구원이 직접 촬영에 참여해가며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영상으로 구성됐다. 또 실험실 안전교육과 화학교육 멘토 및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해 화학 교수법에 대한 소통도 펼친다.
김재현 화학연구원장은 "케미드림스쿨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연구현장을 실제 학교 수업에 반영하여 미래 화학인재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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