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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랑·공감' 행복교육·진로체험 활성화 야무진 꿈 키워

2013-06-25 기사
편집 2013-06-24 21:29:19

 

대전일보 > 사회 >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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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중

첨부사진1역사문화답사동아리 연세대방문 모습.


나라사랑의 요람인 육군훈련소가 있는 논산의 남쪽 지역인 연무읍에 위치한 연무중학교는 9학급 272명의 학생들과 29명의 교직원들이 쾌적한 주변 환경과 더불어 감성·사랑·공감이 어우러진 행복공감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1회에 걸쳐 1만 15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을 가진 연무중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행복공감학교로의 변화를 위해 올해 초 3년간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2013.4~2016.2),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 한국언론재단 NIE 시범학교, 논산교육청 특성화학교 등 12개 교육공모사업에 당선돼 명실공히 인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끼와 꿈을 실현하는 스마트 교육 패러다임을 완성하고, 사랑과 열정으로 다양한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연무중학교는 올해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3년 간에 걸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을 기본교과와 자율활동으로 대별하여, 기본교과는 협동·체험학습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과정중심의 평가 방안 모색하며, 자율활동은 진로탐색활동, 선택프로그램 활동, 동아리활동, 예술·체육활동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교문화 개선 선도학교 운영=참여와 소통을 통한 행복 공감 학교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연무중학교는 2013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로 선정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힐링동아리, 상벌점제 대상학생에 대한 학생자치법정 운영, 힐링동아리 수련회, 힐링동아리 주도의 그린마일리지 운영 등 학생자치활동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여 결정한 학생생활규정을 운영하며, 학생이 기획하는 체육대회, 연송제, 뒤뜰야영을 비롯해 감동이 어우러지는 졸업식과 입학식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RCY, 민들레봉사단, 역사문화 유적지킴이를 중심으로 학교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생생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른 품성 함양을 바탕으로 한 학교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꿈과 끼를 찾기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연무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맞물려 진로상담실의 현대화가 구축됨으로써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2학기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체제가 전면 개편되어 주 11시간에 걸쳐 진로탐색활동, 선택프로그램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연 2회 이상 전일제 체험학습과 교과별 관련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게 된다.

자유학기제와 별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활동을 통한 진로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진로검사를 비롯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캠프', 나의 꿈 발표대회를 중심으로 한 '진로의 날' 운영, 자생적 '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교는 이미 지난 4월 11일∼12일 양일간 충청남도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창업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인 1기 학교 스포츠 활동=지난해 학교폭력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교스포츠클럽은 일상의 체육 활동을 바탕으로 '1인 1기' 학교스포츠활동으로 활성화되었다. 본교의 학교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반, 축구반, 야구반, 농구반, 복싱반으로 운영되며, 이들 클럽 중 일부는 방과후 학교, 수요동아리활동, 토요스포츠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평상시의 훈련과 기량을 연마한 결과, 복싱반은 2013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 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농구반은 2013 논산시 청소년 3:3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 쥐었으며, 학교스포츠대회에서는 복싱을 제외한 4개 팀 모두가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사와 학생이 하나되는 동아리활동의 활성화=연무중학교에는 영어회화반, 독서사랑반, 풋살반 등 16개의 수요동아리를 비롯해 NIE동아리, 공부사랑동아리, 꿈이룸동아리(5개반), 역사문화답사동아리 예술동아리(3개반) 등 14개의 교과동아리와 민들레봉사단, 기타반, 사물놀이반 등 10개의 방과후 동아리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교과와 특기분야, 봉사분야 등 모든 학생이 1-3개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저마다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금년도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우수단체상, 논산계룡교육공동체 독후감쓰기 금상, 정보올림피아드 은상, 수학과학 경시대회 금상1 동상2,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기계공학부문 은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10월 축제 때에는 이들의 노력이 결집되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해 줄 것이다.

지난 해 연무중학교는 학업성취도 향상으로 최근 3년 기초미달학생 비율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2010년 10.5%→2011년 3.0%→2012년 1.05%) 여기에 올해는 각종 교육활동실적 우수로 다양한 학생 및 교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감성·사랑·공감이 어우러진 행복공감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교육공동체, 특히 선생님들이 각종 교육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예산을 확보하고(12건·1억 2000만 원), 사랑과 열정으로 노력한 숨은 희생이 뒷받침 되어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행복학교를 만들려는 학교장의 확고한 의지와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과정 운영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전 교직원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동아리 중심의 창의 인성교육과 꿈과 끼를 찾아가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방과 후 교육활동·진로교육활동은 행복공감 학교의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적인 열정이 어우러진 연무중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행복공감 학교로의 힘찬 변화의 용틀임을 계속하고 있다.

김달호 기자 daro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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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모둠북활동을 통한 감성 함양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첨부사진3'감성·사랑·공감'이 어우러진 행복공감학교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연무중은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