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유진실(25)이 지난 19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뻬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진실은 8강에서 김미정(광주서구청)을 12-8로 꺾은 데 이어 4강에서는 전희영(충북도청)을 4-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유진실은 접전 끝에 오윤희(강원도청)를 15-1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대섭 기자 hds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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