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건소 홍보 강화

[공주]공주시 보건소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등 4종에 대한 예방접종 여부 확인과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공주시 보건소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로 단 한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입학 전 사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입학을 앞두고 4종에 대한 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 보호자들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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