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영동소방서장

"영동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박승희(54·사진) 영동소방서장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소방실무를 맡게 돼 기쁘고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을 버리고 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해 재난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박 서장은 천안 북일고등학교,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과 동시 서산소방서 예방계장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매사 합리적이고 강한 책임감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서장은 충남 금산소방서장, 충남 당진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윤현순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영동=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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