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천안]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현태)는 소규모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융자신청을 수시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소공인 특화자금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출한도를 1억- 2억 원(운전자금은 1억원)으로 상향해 소공인의 설비투자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의 장기대출로 운영된다.

중진공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투자의욕을 높이고 원부자재 조달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의 소공인 특화자금 예산은 전년대비 300% 확대된 96억 원 규모로, 직접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 생산현장의 문제점과 취약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원포인트레슨 컨설팅도 병행한다. 문의 ☎ 041(621)3673-6.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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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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