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내 유일 사과특구로 지정된 충주시가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농업테마 연구단지 조성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동량면 일원 9만4985㎡에 조성되는 연구단지는 2014년까지 50억원을 들여 기존 과수 관련 인프라 시설인 과수과학관과 함께 교육·체험시설, 과수시험장, 소득작목 시험장, 미생물배양센터 등 연구위주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농업테마 연구단지는 이러한 과수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 체험 등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 농업인의 현장애로 해결과 새 소득작목 발굴, 다양한 작목의 지역적응시험 등 농업 전문연구를 강화할 목적으로 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진광호 기자 jkh044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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