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18일까지 접수

[천안]천안시 서북구는 주민자치특화사업 일환으로 이달 21·28일, 3월 7·14일 등 총 4회에 걸쳐 46-60세 중년남성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를 위한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힐링캠프 접수는 18일까지이며, 부성동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서북구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2월에는 △터놓고 얘기할 수 없는 남성 갱년기 △가족을 위한 10가지 요리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김홍지 교수와 지식경제연구원 정예숙 영양사협의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3월에는 '중년남성건강'이라는 대 주제로 △대사 증후군 △건강수명 100세 설계교육을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진동규 교수와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가 상호토론 및 체험을 위주로 강연이 이뤄진다.

김기종 동장은 "이번 아버지 힐링 캠프는 중년남성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정의 화목의 되찾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041(556)6981.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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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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