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창의성개발사업 등 23억 투자

[천안]천안시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사업 등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중 차상위대상자 등 3만 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비롯, 아동창의성개발사업 등 2개 사업(1억2000만원)이 확대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 △ 전생애발달관점의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보행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기렌탈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를 위한 지원서비스 △아동창의성개발지원서비스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바우처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복지팀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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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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