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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등교… 지루하면 안되죠"

2013-02-08기사 편집 2013-02-07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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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한정초 학생 주체된 '콘서트 졸업식' 눈길

당진 한정초등학교가 졸업식을 졸업생들이 주체가 되는 콘서트로 진행해 화제다. 한정초등학교는 7일 제 59회 졸업식을 마련했다. 23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받을 때마다 졸업생들이 한 마디씩 마음을 전하는 영상이 송출돼 의미를 더했다.

2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졸업식의 주인공이 됐다. 교사들과 후배들,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한정드림콘서트가 진행된 까닭이다. 강당주변에는 졸업생들이 1년 동안 이룬 학습 생산품과 친구들과 협동하여 탐구해온 주제 등을 전시됐다. 이는 졸업식 참석자들의 이야깃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졸업생들은 또 댄스공연과 개그콘서트, 매직쇼 등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부모와 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는 가슴을 잔잔하게 메웠다.

졸업생인 김주성 학생은 "졸업을 한다는 어수선한 마음이 졸업식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 6년동안 가르쳐 주시고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확인했으며 한정초등학교 출신임을 잊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오융진 기자 yudang@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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