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국유림 20ha 서 4월까지
꽃매미는 중국 남부 및 동남아시아의 더운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진 아열대성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발견돼 2011년에는 전국적으로 982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특별한 천적이 없고 지구온난화로 국내에서 알로 월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나무의 즙액을 빨아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잎의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과수농가(포도 등)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6명을 활용해 산림병해충방제와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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