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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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나돌던 축구선수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결국 무산됐다.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되면서 시즌 종료 때까지 챔피언십에서 뛰게 됐다.

이청용은 유럽 축구의 올시즌 겨울 이적시장 마감시간인 1일 오전 9시(한국시간)까지 이적하지 않았다.

앞서 이청용은 리버풀, 위건, 스토크시티, 레딩 등 여러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이적시장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31일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스토크시티와 레딩이 이청용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청용은 볼튼에 잔류,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계속 활약하게 됐다.

한편 지난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볼튼이 현재 챔피언십에서 17위에 머무르며 사실상 승격이 힘들어졌다.

뉴미디어팀 dnew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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