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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담은 건강떡 자랑

2012-11-08 기사
편집 2012-11-07 22:17:19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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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품은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자리잡은 수제떡 전문점 기품(대표 선명숙)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떡을 만들고 있다.

십 수년간 떡을 연구해온 선명숙 대표의 노하우와 정성을 담은 덕분에 기품은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인 마니아층도 형성하고 있다.

기품의 주력 품목은 옛날 임금의 생일상에만 올랐다는 두텁떡이다.

고급 궁중떡으로 알려진 두텁떡은 대추, 유자 등이 속재료로 들어가는데 공장에서 찍어내는 방식이 아닌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두텁떡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선 대표의 설명이다.

각종 설기떡으로 만든 명품수제떡케익과 천연재료를 가득 넣은 팥밤찰떡, 콩찰편, 송편 등 다양한 기품 수제떡도 인기 품목이다.

한 동안 빵 문화에 밀려있었던 떡이 최근 참살이(웰빙) 열풍과 맞물려 건강한 음식으로 주목받으면서 기품을 찾는 손님도 늘고 있다.

선 대표는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비만, 성인병과 같은 건강의 문제를 겪으면서 떡과 같은 슬로푸드가 재조명 받고 있다"며 "자연에서 나온 재료로 가장 가공하지 않고 만드는 음식인 떡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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