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제2회 진천공예마을 축제'가 4일부터 7일까지 '공예의 회우(會遇)'를 주제로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진천공예마을에서 열린다.<사진>

진천공예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5일부터는 전시관 앞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6-7일에는 하루 두 차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개별 공방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행사를 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보자기 소망을 담다'란 주제로 고고미술사학 박경자 박사의 공예강연회가 진행된다. 진천공예마을 작가 33명과 진천미술협회 회원이 참여한 전시회는 진천공예체험장과 판매장에서 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오인근 기자 inkun08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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