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0명 모집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4월 5일까지 '2024년 임산부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환경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제고 친 환경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군은 30명 모집한다.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에코이몰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지원자격검증 후 추첨방식을 통해 4월 초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보은군에서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농산물을 구매배송받으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안전하게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군내임산부에게 제공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될 수 있도록 친 환경농업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