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자전거 타며 멋진 재롱 전개

청남초등학교(교장 윤여흥) 학생들이 제3회 청남면 토마토·벚꽃 문화축제 프로그램에 학생 공연으로 참여해 외발자전거로 재롱을 피우는 등 지역민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청남초제공

[청양]청남초등학교(교장 윤여흥) 학생들이 지난 22일 제3회 청남면 토마토·벚꽃 문화축제 프로그램에 학생 공연으로 참여해 외발자전거로 재롱을 부리는 등 지역민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소 교육과정을 통해 익혀왔던 리코더 연주와 멋진 외발자전거 공연으로 전야제 무대의 시작을 알리며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한 청남초 학생들은 지역의 명품 특산물인 토마토와 함께 자라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축제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지역의 명품인 토마토를 과정으로 연주와 멋진 외발자전거 공연을 펼쳐 참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며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외발자전거타기를 전체 학생들이 멋지게 타고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윤여흥 교장은 "청남면의 자랑 토마토가 널리 전국을 너머 세계에 인정을 받길 기원하며 청남초 아이들의 꿈도 토마토처럼 따스한 봄처럼 지역과 함께 자라 큰 열매 맺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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