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질탁구, 성게볼체조 등 이색 프로그램 인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컵 활용 난타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한호 지회장은 "여가문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과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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