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체험행사·각종 공연 만끽

제1회 서산 달래축제 성황… 1000여 명 다녀가. 서산시 제공

[서산]음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석근)은 제1회 음암달래축제에 1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23일 서산박첨지 공연장에서 충남도 무형 문화제 제26호 서산 박첨지 놀이 인형극과 연계해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 차지하고 있는 달래의 우수성을 알렸다.

축제장에는 풍물놀이 공연, 서산박첨지놀이 공연, 명창 조옥란 국악 공연, 트로트 가수 최진출 등과 함께 달래 관련 음식 시식회, 먹거리장터 운영, 달래 무료 나눔, 달래 캐기 체험 등 가족, 연인과 함께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제1회 서산 달래축제 성황… 1000여 명 다녀가. 서산시 제공

서산 달래는 서해에서 불어오는 갯바람 영향으로, 단단한 육질과 특유의 향을 내고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1회 서산 달래축제 성황… 1000여 명 다녀가.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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