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조 50여 명 순찰구역 편성

성연면 의용소방대 산불·주택화재 예방 순찰 활동 발대식. 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 성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원연주)는 지난 4일 성연119안전센터에서 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주택화재 예방 순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5개 조 50여 명이 순찰구역을 편성하고, 산불기동진화대원이 퇴근하는 저녁 6시부터 2-3시간 동안 매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 행위 금지 안내 및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박문호·원연주 의용소방대장은 "요즘 바람이 잦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순찰활동과 계도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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