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등 29개 강좌… 7월 3일까지 4개월 과정

지역문화학교 난타중급 첫 수업 장면. 서산문화원 제공

[서산]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4일 2024년도 상반기 지역문화학교를 개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원에 따르면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1993년부터 지역문화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0-22일 2024년도 상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결과 27개 강좌가 마감 되었고, 나머지 2개 과목 또한 98%의 높은 접수률을 보였다.
 

지역문화학교 민화 첫 수업 장면. 서산문화원 제공

이번 상반기 지역문화학교는 총 29개 강좌(가곡, 경기민요, 고고장구, 난타 초·중급,다도,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명리학, 명심보감, 민화, 방송댄스 초·중급, 시창작, 소묘 초·중·고급, 수채화 초·중급, 우쿨렐레, 유화, 풍수지리, 프랑스 문화, 플룻, 하모니카, 한국화, 한국무용, 한글서예, 한문서예)로 490명이 수강 계획이며 4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신 원장은 "시민들의 일상에 지역문화학교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라며, 서산문화원이 휴식의 공간, 소통의 공간, 발전의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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