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농가 사고·재해 피해 최소화

서산시청 전경

[서산]충남 서산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정책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75억 원을 투입해 농민들의 농업정책보험료를 최대 92.5% 지원한다.

지원율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75%, 농기계종합보험 80%, 농작물 재해보험 92.5%다.

이들 보험은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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