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버스 임직원들이 유재욱(가운데 왼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68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계룡버스 임직원들이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68만 원을 기탁했다.

계룡버스는 지난 2012년 9월 105명의 임직원들로 '한울타리봉사회'를 구성,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창중 ㈜계룡버스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행하는 계룡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4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대전에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총 62일간 실시된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