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SNS 갈무리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다.

바레인과 E조 1차전에 맞붙는 우리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 라인에는 손흥민과 조규성이 출전한다. 중원은 이재성-황인범-박용우-이강인 맡는다. 포백은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골키퍼는 김승규다.

부상 이슈가 있었던 김진수(전북)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리 대표팀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별리그가 처음 시작된 1972년부터 지난 2019년까지 11경기를 거치면서 5승 6무를 기록 중이다.

바레인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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