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클리스만호가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축구 6월 A매치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 5분 설영우의 패스로 좋은 득점 기회가 이재성에게 왔으나,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9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빗겨나갔다.

전반 28분 이강인의 회심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지난 2월 출범한 클린스만호는 아직까지 첫 승이 없는 상태다.

지난 3경기서 3득점 5실점 하며 밸런스가 어긋난 모습을 보인 우리 대표팀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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