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오는 5일부터 개시.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오는 5일부터 개시.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은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충주와 관련된 문화, 인물, 역사, 지리, 통계 자료를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디지털 아카이브의 공개로 도서관에서만 열람 가능했던 충주시 향토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현재는 58건의 자료 열람이 가능하며 시는 차후 새로운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해 열람 가능 자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인돈 관장은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가 충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충주시민의 관심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람 가능 자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자료검색' 메뉴의 '향토자료 아카이브'에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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