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8일 병원 대강당에서 인권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병원 내 인권 현황과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

심포지엄에서는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이 '인권의 이해와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김혜진 인권상담실장이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운영 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선주 의료인력자원팀장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제이드교육컨설팅 이영옥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1일 개소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인권센터는 국립대학교병원 분원 중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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