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추천서 접수 관련 배너. 사진=문화재청 홈페이지 캡처

문화재청이 2022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이번 정부포상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겐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부상으로 대통령표창에 1000만 원, 국무총리표창에 각 300만 원이 주어진다.

대상자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전승에 기여한 유공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관리 등 문화유산의 세계화로 국가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일선현장에서 문화유산 보존 및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자다.

추천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9일까지며,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각종 서류를 내려 받아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9월부터 심사위원회와 후보자 공적 확인, 대국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2월 8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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