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16일 사업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항 중점 확인을 위해 체육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16일 사업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항 중점 확인을 위해 체육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문정우 금산군수는 관내 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코로나19 확산방지 현황 및 현장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금산군 종합운동장 관람석확충 및 환경정비 공사 △이슬공원 족구장 리모델링 △남부 체육센터 시설확충 공사 등 체육시설 공사 현장이다.

2020년 5월 준공 예정인 종합운동장 관람석 확충 및 환경정비는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3종 시설 인증 및 군민의 쾌적한 체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다.

이슬공원 족구장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 외벽 및 창호를 교체하고 실외 조명설치 등 족구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 체육센터는 SOC 기금 공모에 선정돼 총 예산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4월 클럽하우스 준공을 위해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 군수는 "공사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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