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숙원인 동문회관 건립과 동문회보 창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재일 제 15대 충주상고동문회 총동문회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를 기반으로 동문재취업과 모교 우수인재양성 등을 주요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애플새마을금고를 동문금고로 활성화 시켜 모교 후배들에게 많은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문회관 건립`을 위해 동문들이 7000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총동문회에 기탁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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