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5일 석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5일 석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25일 석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와 충청남도를 비롯 교통안전공단, 서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등 7개 기관 및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등교시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이바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환경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되는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차량통행이 많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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