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2일 ㈜지앤다영과 청산산업단지 입주 MOU를 체결했다. 김영만(오른쪽 2번째)옥천군수와 오영석(왼쪽 2번째) ㈜지앤다영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22일 ㈜지앤다영과 청산산업단지 입주 MOU를 체결했다. 김영만(오른쪽 2번째)옥천군수와 오영석(왼쪽 2번째) ㈜지앤다영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22일 ㈜지앤다영(대표 오영석)과 청산산업단지 입주 MOU(분양면적 7684.1㎡)를 체결했다.

㈜지앤다영은 대전 소재 새시 및 철골생산 업체로 이번 MOU에는 30억원의 투자계획 및 지역민 우선고용 등 내용을 담고 있다.

2012년 조성한 청산산업단지는 현재 9개 회사가 입주해 79.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지앤다영의 입주로 분양률이 82.3%에 이르게 된다. 옥천청산산업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분양가가 인근지역보다 저렴하며, 자체 폐수종말처리장을 갖추고 있어 기업입주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옥천군은 청산산업단지 및 의료기기농공단지분양 활성화를 위해 분양대금 이율을 3.5%에서 2.5%로 인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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