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레구·더블 종목

[서천]서천여자고등학교 세팍타크로 팀이 지난 11일부터 5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 및 제8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여자 고등부 레구(3인 경기) 및 더블(2인 경기) 종목에서 우승했다. <사진>

5명으로 구성된 서천여고 세팍타크로 팀이 더블 결승전을 포함 레구 리그전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지난 4월, 5월,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고등부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횡성여고, 보은 자영고, 선화여고, 순천 전자고를 상대로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둬 2016년을 서천여고의 해로 인식시켰다.

이번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에 3학년 한예지 선수, 여자부 최우수 지도자상에 안순옥 코치가 선정됐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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