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대강당에서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각급 학교장, 영양사, 농산물 생산자, 학부모 대표, 유통배송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지역급식팀장과 지역네트워크 김기연 충남지사장의 주제발표와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스템과 농산물, 식자재 등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윤희 농정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생산자, 교육기관, 학부모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다함께 공감하는 참여시정 구현에 한 발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와 교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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